기아 EV4 보조금 및 실구매가 계산 정보 정리
기아 EV4는 소형 전기 SUV로, 경제적인 가격과 우수한 주행거리를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EV4의 모델별 국고 보조금, 지자체별 보조금, 세제 혜택, 실구매가, 그리고 대안 모델을 명확히 정리하여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목차 |
1. 기아 EV4 모델별 국고 보조금
1.1. 스탠다드 모델 국고 보조금
EV4 스탠다드 모델은 58.3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약 35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2025년 국고 보조금은 17인치 휠 모델 522만 원, 19인치 휠 모델 491만 원입니다. 이 보조금은 차량 효율성과 배터리 용량에 따라 결정되며, 초기 구매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마감되므로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 금액: 국고 보조금 522만 원(17인치), 491만 원(19인치)
- 조건: 차량 등록 및 출고 완료, 국고 예산 내 지원
- 대상: 개인 및 법인 구매자
1.2. 롱레인지 모델 국고 보조금
롱레인지 모델은 81.4kWh 배터리로 최대 501km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장거리 운전에 적합하며, 17인치, 19인치 휠 모델, GT라인 2WD 19인치 모델 모두 국고 보조금 565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이 금액은 긴 주행거리와 높은 효율성을 반영하며, 환경부 기준에 따라 지급됩니다. 신청 시 차량 등록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 금액: 국고 보조금 565만 원(17인치, 19인치, GTL 19인치)
- 조건: 차량 등록 후 신청, 국고 예산 내 지원
- 대상: 개인 및 법인 구매자
2. 지자체별 보조금
2.1. 주요 광역시 보조금
2025년 기준 EV4 구매 시 지자체별 보조금은 지역 예산에 따라 다릅니다. 서울은 60만 원으로 낮은 편이며, 광주는 330만 원, 울산은 290만 원, 부산은 280만 원을 지원합니다. 대구와 대전은 각각 250만 원, 인천은 230만 원, 세종은 200만 원, 제주는 400만 원을 제공합니다.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종료되므로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 금액: 서울 60만 원, 부산 280만 원, 대구 250만 원, 인천 230만 원, 광주 330만 원, 대전 250만 원, 울산 290만 원, 세종 200만 원, 제주 400만 원
- 조건: 지역 내 차량 등록, 신청서 제출
- 대상: 해당 지자체 거주자
2.2. 기타 지역 보조금
경기도는 시·군별로 200만~484만 원을 지원하며, 충청남도는 최대 700만 원, 전북은 630만 원, 충청북도는 580만~649.6만 원입니다. 경상북도는 600만~1,100만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경상남도는 520만~910만 원, 전라남도는 450만~850만 원, 강원은 288만 원을 제공합니다. 지역별 차이가 크므로 거주지 정책 확인이 필수입니다.
- 금액: 경기도 200만~484만 원, 충청남도 700만 원, 전북 630만 원, 충청북도 580만~649.6만 원, 경상북도 600만~1,100만 원, 경상남도 520만~910만 원, 전라남도 450만~850만 원, 강원 288만 원
- 조건: 지역 내 차량 등록, 서류 제출
- 대상: 해당 지자체 거주자
3. EV4 실구매가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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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세제 혜택
EV4 구매 시 세제 혜택은 개별소비세(최대 300만 원 감면), 교육세(개별소비세의 30%), 취득세(최대 140만 원 감면)를 포함하며, 총 약 400만 원이 감면됩니다. 이 혜택은 차량 가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전기차 구매 시 필수적으로 적용됩니다. 세제 혜택은 출고 가격에서 공제된 후 보조금이 추가로 적용됩니다.
- 금액: 개별소비세 최대 300만 원, 교육세 최대 90만 원, 취득세 최대 140만 원 (총 약 400만 원)
- 조건: 전기차 구매 및 등록
- 대상: 개인 및 법인 구매자
- 기간: 정부 정책에 따라 매년 갱신
3.2. 스탠다드 모델 실구매가
EV4 스탠다드 모델의 출고 가격은 에어 트림 4,192만 원, 어스 트림 4,669만 원, GT라인 트림 4,783만 원입니다. 세제 혜택 약 400만 원을 적용한 후, 국고 보조금(17인치 522만 원, 19인치 491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을 합산합니다.
서울(지자체 보조금 60만 원) 기준 에어 트림(17인치) 실구매가는 4,192만 원 - 400만 원 - 522만 원 - 60만 원 = 약 3,210만 원입니다. 경상북도(최대 1,100만 원) 기준으로는 4,192만 원 - 400만 원 - 522만 원 - 1,100만 원 = 약 2,170만 원입니다.
- 금액: 서울 기준 약 3,210만 원 (에어 트림, 17인치), 경상북도 기준 약 2,170만 원 (에어 트림, 17인치)
- 조건: 세제 혜택 및 보조금 적용, 차량 등록
- 대상: 개인 구매자
- 기간: 예산 소진 시까지, 매년 갱신
3.3. 롱레인지 모델 실구매가
롱레인지 모델은 에어 트림 4,629만 원, 어스 트림 5,104만 원, GT라인 트림 5,219만 원입니다. 세제 혜택 약 400만 원을 적용한 후, 국고 보조금 565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을 합산합니다.
서울 기준 에어 트림 실구매가는 4,629만 원 - 400만 원 - 565만 원 - 60만 원 = 약 3,604만 원입니다. 경상북도 기준으로는 4,629만 원 - 400만 원 - 565만 원 - 1,100만 원 = 약 2,564만 원입니다. 옵션 추가 시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금액: 서울 기준 약 3,604만 원 (에어 트림), 경상북도 기준 약 2,564만 원 (에어 트림)
- 조건: 세제 혜택 및 보조금 적용, 차량 등록
- 대상: 개인 구매자
- 기간: 예산 소진 시까지, 매년 갱신
4. EV4 롱레인지 모델의 장단점
4.1. 장점
EV4 롱레인지 모델은 81.4kWh 배터리로 최대 501km 주행이 가능해 장거리 운전에 적합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NCMA 배터리는 안전성과 효율성이 뛰어납니다.
컴포트 패키지(약 55만 원)와 컨비니언스 패키지(약 65만 원)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첨단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소형 SUV임에도 넓은 실내와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입니다.
- 주요 장점: 긴 주행거리, 높은 안전성, 가성비 높은 옵션
- 적용 대상: 장거리 운전자, 안전 중시 소비자
4.2. 단점
롱레인지 모델은 스탠다드보다 400만~1,000만 원 비싸 초기 비용 부담이 있습니다. 고속 충전 속도는 경쟁 모델 대비 느리며, 급속 충전 시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의 제한된 보조금 예산으로 실구매가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배터리 무게로 인해 민첩한 주행 성능은 제한적입니다.
- 주요 단점: 높은 초기 비용, 느린 충전 속도
- 영향 대상: 예산 제한 소비자, 빠른 충전 선호자
5. 다른 전기차 모델 추천
5.1. 볼보 EX30
볼보 EX30은 69kWh 배터리로 약 400km 주행이 가능한 소형 전기 SUV입니다. 출고 가격은 4,990만 원(코어 트림)이며, 볼보의 안전 기술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국고 보조금 247만 원, 지자체 보조금은 서울 기준 60만 원, 경상북도 기준 최대 1,100만 원입니다. 서울 기준 실구매가는 4,990만 원 - 400만 원 - 247만 원 - 60만 원 = 약 4,283만 원입니다.
- 추천 이유: 우수한 안전 기술, 고급스러운 디자인, 안정적인 주행
- 금액: 국고 보조금 247만 원, 지자체 보조금 60만~1,100만 원
- 조건: 차량 등록, 지자체 신청
- 대상: 안전과 디자인 중시 소비자
- 기간: 예산 소진 시까지, 매년 갱신
5.2. 쉐보레 이쿼녹스 EV
쉐보레 이쿼녹스 EV는 65kWh 배터리로 약 380km 주행이 가능하며, 출고 가격은 4,850만 원(기본 트림)입니다. 넓은 실내 공간과 실용적인 기능이 강점입니다. 국고 보조금 480만 원, 지자체 보조금은 서울 기준 60만 원, 경상북도 기준 1,100만 원입니다. 서울 기준 실구매가는 4,850만 원 - 400만 원 - 480만 원 - 60만 원 = 약 3,910만 원, 경상북도 기준 약 2,870만 원입니다.
- 추천 이유: 넓은 실내, 실용적인 기능, 합리적인 가격
- 금액: 국고 보조금 480만 원, 지자체 보조금 60만~1,100만 원
- 조건: 차량 등록, 지자체 신청
- 대상: 실용성과 가족용 차량 선호 소비자
- 기간: 예산 소진 시까지, 매년 갱신
마무리
기아 EV4는 합리적인 가격과 보조금 혜택으로 전기차 입문자에게 적합합니다. 볼보 EX30은 안전성과 디자인, 쉐보레 이쿼녹스 EV는 실용성과 공간으로 경쟁력 있는 대안을 제공합니다. 지역별 보조금 차이가 실구매가에 영향을 미치므로,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털 또는 지자체 환경과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예산과 운행 패턴에 맞는 모델을 선택해 친환경적인 전기차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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